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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 미야자끼 할아버지에 대한 변호
<물의 마법사와 불의 마법사의 만남>



드디어 봤다.

결론은, 나는 미야자끼를 사랑한다.

원작의 메세지가 뭔지는 모르겠다. 읽어보질 않아서.
그러나 미야자끼는 거의 처음인 러브스토리에서 이런 최상의 궁합을 보여주지 않는가.

물론 미야자끼에게는 항상 남녀 커플이 있었지만, 그건 어린 주인공들의 우정 어린 교감의 이야기들이었다.
자, 이번에는 적어도 그보다는 더 에로스의 기미가 보인다.

에로스도 그냥 에로스가 아니다. 불과 물의 만남이다.
미야자끼는 아주 전형적이지만, 적절한 상징들을 써서 최고 궁합 커플을 만들고 싶었다.

소피는 지혜와 사랑의 상징이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 근거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즉 완성되지 않은 지혜와 사랑의 가능성이다.
자기 욕구에 대한 의견이 뚜렷한 여동생이나 엄마와는 달리, 소피는 아버지가 물려준 가게라는 이유만으로 모자가게에 성실하다. 어쩌면 소피는 죽은 아버지를 닮았다.
그런 유착된 애정이 맹목적인 성실성의 추 역할을 한다.
모자가게를 지긋지긋한 골방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말이다.
그러니 그 방의 이미지는 소피의 정체성과 결부된다.
한번도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 소피란, 물러터진 에고의 상징이다.

그러나 그녀 내면의 지혜와 사랑의 가능성은, 황야의 마녀로부터 저주가 걸리면서부터 보여진다.
저주가 소피의 고착성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는-집을 떠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이는 단순한 불행이 아닌 성장의 촉매가 된다.

소피의 태도를 보자.

노파가 된 순간 거울을 보고 안절부절 아주 당황하지만, 남들이라면 그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금세 닥친 현실에 순응하여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를 지정하고 다음 발을 내민다.


이것이 바로 물의 마법사로서의 자질이다.

물이란, 수용력, 감정, 치유, 많은 것들을 살리는 지혜의 상징이며, 나중에 나오는 소피의 눈물이 그 결정적인 상징체이다.
소피의 물의 자질은, 주변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생기를 일으키는 것으로 드러난다.

소피는 지저분하고 낡고 정체된 하울의 성을 청소하고 창문을 열어 새 바람을 불어들이고, 하울의 말만 듣는다는 켈시퍼를 마법이 아닌 지혜로 다뤄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성의 꼬마에게 아침에도 따뜻한 음식을 먹게 만드는 어머니가 되고, 허수아비와는 서로 저주를 풀게 만드는 동지가 되며, 힘을 잃고 노인이 된 황야의 마녀의 보호자가 되며, 자유를 원하는 켈시퍼가 정작 자유로워졌을 때에 자신의 선택으로 함께 살게끔 만드는 구심점이다.

그녀의 주변으로 생명들이 모여들어 가족이 된다.

그러나 그녀의 낮은 자기 정체성은, <노파의 모습>으로 상징된다.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소피가 그녀의 본질(물의 힘)을 드러내는 의견을 왕궁에서 얘기하고, 아름다운 호수를 보며 마음의 평온을 얻을 때, 잠이 들어 무의식의 깊은 자신과 닿았을 때,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 순간순간, 저주는 스스로 자취를 감췄다가 다시 돌아오곤 한다.

물론 <노파의 모습>은 지혜의 구현인 노인으로서의 상징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저주가 완전히 풀린 것은 하울이나 켈시퍼의 마법으로서가 아니라, 소피가 하울과의 관계맺음을 계기로 자신을 완성하고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었을 때인 것이다.
이것이 물의 아름다운 연금술이다.

물의 부정적 측면이라면, 고이기 쉽다는 부분.

고인 물은 썩기 쉬우며, 검어지고, 전진하지 못하며 두려움과 자기 혐오를 상징한다.
수용성이라는 물의 미덕은 '비진취적'이라는 동전의 양면같은 부정성을 내포한다.
소피가 아버지의 모자가게에서 떠날 작심을 하지 못하던 것이나, 하울에게 매달리며 "가지 않으면 안돼?"라는 전형적인 대사를 내뱉는 것은 비단 타성에 젖은 진부한 이유에서가 아니다.


자, 이제 하울을 보자.

하울은 힘과 능력을 가진 어린애다.

불의 마법사이며, 켈시퍼라는 불을 다룬다. 그리고 심장은 불의 상징이다.

하울의 심장이 거론되는 이유는 그가 불의 자질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심장이 상징하는 것은 또 하나. 바로 <가슴>이라는 점이다.
그러나 하울은 어린 시절, 힘을 갖고 싶은 마음에 켈시퍼라는 악마를 삼킴으로써 그의 심장이 계약에 묶인다.
설리만이 소피에게 마법사들이 악마와의 거래를 통해 감정을 잃고 괴물이 된다는 식의 설명과 함께 하울에 대해 한 경고는 바로 그 계약에 대한 암시이다.

마치 켈시퍼가 하울에게 종속된 듯이 초반엔 그려지지만, 자신의 심장을 외부로 판 소년의 불의 자질과 악마 켈시퍼의 불이, 바로 그 불의 속성대로 "서로를 삼켰다는" 사실이 바로 그 계약의 비밀이다.
계약의 비밀을 하울도, 켈시퍼도 기억하지 못한 채로 계속 공생의 길을 걷게 된다.

황야의 마녀가 하울의 심장을 노리는 이유도, 켈시퍼의 불을 보며 "너무나 아름다워"를 연발하는 이유도, 그것이 불이라는 힘이자 사랑을 담을 가슴이기 때문이다. 통합의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완성(영생)을 의미하며, 영생에 대한 집착이 마녀를 심술궂게 만들었고 힘(집착)을 뺏기는 순간 긴장감이라고는 눈뜨고 찾아볼 수도 없는 귀여운 할머니로 변한다.


하울이 힘만 가진 어린애라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은 도처에 깔렸다.

그의 방 벽을 빼곡하게 채운 장난감과 유치한 악세사리들.
혼자 남겨진 자기 방에서는 영락없이 어린애가 되어 무서움에 떨며 온갖 부적을 붙이고 할머니의 모습을 한 소피에게 제 책임을 떠넘긴다.
마법학교 시절의 무서운 스승 설리먼을 만나러 가서 학부형의 역할을 해주길, 바로 엄마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왕궁으로 뒤늦게 찾아온 이유도, '엄마만 옆에 있으면 난 겁이 나지 않기 때문' 이다.
하울의 외모가, 이때까지의 미야자끼 소년답지 않게 롱다리의 청년이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소년의 외모로는 아무래도 유년이라는 과거와 극적으로 만날 수 없다.

다 자란 어린애라는 설정을 위해, 소피는 전작들의 나이와 같은 소녀이지만 하울만은 나이든소년으로 나오게 되는 것. 애 늙은이 소피와 늙은 애 하울의 만남. 절묘하다.

키무라 타쿠야의 목소리로 내뱉어서 수많은 여성들을 혼절시켰던 바로 그 결정적인 대사를 보자.


"아름답지 않으면 살 가치가 없어!"

하울의 금빛 머리칼은 그가 쌓아온 힘의 상징, 재능의 끝을 친 에고의 상징이며, 도도함이며, 콧대이다.
저 대사는 어린 시절, 지신이 약했던 시절의 검은 머리칼을 부정하는 하울의 비명이다.

소피가 존재의 불명확성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 하울은 이 상황에서 존재의 흔들림이라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는 바로 소피의 등장을 통해서이며, 소피가 그의 집을 청소하고 건드림으로써 하울이 외면하고 있던 약해터진 어린 시절이 머리빛을 통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소피가 하울과 만난 이유는 하울 안의 약한 아이가 외친 S.O.S 때문이라는 것이 시간의 왜곡을 통해 밝혀지기 전에, 하울은 어린 시절 혼자서 숨어들던 오두막을 소피에게 보여주면서 너만은 저 곳을 써도 된다며, 자신의 닫힌 문을 열어 달라는 암시를 건넨다.

그리고 하울의 반지. 불의 반지.

그 반지는 불의 마법사의 부적이며, 켈시퍼이며, 불의 색인 붉은 빛이다.
전쟁이라는 외적 위험에 빠진 소피에게 안전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제시하는 방향키이기도 하며, 결론적으로는 결혼 반지. (결합이라는 상징으로서의 결혼)
이 반지를 통해 나의 존재를 읽어주세요, 라는 구애의 상징이기도 하다.


하울이 전쟁 속에서 지치고 흔들릴 때 반지는 부스러지기 시작하며, 하울의 죽음을 예감하며 눈물을 흘리는 물의 마법사 소피의 힘은 불의 반지를 푸른 물의 반지로 변화시킨다.

물의 반지는 위험에 빠진 하울의 내면을 향해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는 물빛이며 그 푸른 빛은 하울의 무의식, 어린 시절의 오두막집으로 그녀를 인도하고 하울의 과거와 조우시킨다.

그리하여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불과 물이 만나며, 힘과 치유가 만나고,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

하울이 소피에게 해줄 수 있는 사랑의 표현은 자신이 가진 힘과 능력으로 하늘을 날고, 새 집을 주고, 그녀가 안정감을 얻는 풍광의 자연 속으로 데려가는 것.
그리고 새 집 안에 마련 된 소피의 방은, 소피가 지긋지긋해 하던 그녀의 고향마을 자신의 방이다.
자신의 약한 정체성. 나는 예뻤던 적이 한번도 없어.

그것을 하울이 둘의 새로운 공간 안으로 끌어 안았다. 아냐, 소피. 너는 예뻐.

소피가 하울에게 해줄 수 있는 사랑의 표현은 그의 내면으로 들어가 과거 속에서 울고 있는 어린 하울의 손을 잡고 나왔다는 것. 오두막에서 울고있는 아이를 이해하고 현실로 걸어나오며 '이상해, 눈물이 그치질 않아.' 어리둥절한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하울 대신 울어줌으로써 그를 치유하고 심장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았다는 것.
괴물로 변해가는 지치고 상처받은 짐승같은 하울의 눈을 들여다보며, '이제까지 나를 기다려줬구나.' 그렇게 안는 것이다.


하울은 소피를 통해 어린 시절의 발가벗은 아이와 화해함으로써 검은 빛 머리칼로 돌아가며, 소피는 하울을 통해 낮은 정체성을 극복하고 지혜와 사랑은 꽃을 피웠으며 성숙을 의미하는 금빛 머리칼로 변한다.

이제 소피와 하울은 만났다.
둘은 서로를 통해 완성되었다.

소피가 하울의 분신이나 다름없는 켈시퍼에 물을 끼얹었지만, 켈시퍼와 하울은 죽지 않았다.
오히려 힘이 약해짐으로써 소피에게 내면의 문을 열어주게 되는 계기가 된다.

사랑이 그러하다.

사랑은 에고의 죽음이다. 그리하여 사랑에 대한 두려움은 죽음에 대한 경계심을 일으킨다.
물을 끼얹으면 나는 죽을거야, 하울도 죽고 말거야. 켈시퍼는 기겁을 한다.


그러나 사랑이여, 우리는 불에 데어도, 물벼락을 맞아도 죽지 않는군요.
사랑을 통해 내 중심이 뿌리부터 흔들렸지만 죽지 않았어요.
그렇게 하울은 죽지 않았어요.


이것은 사랑의 이야기다.
닳고닳은 연애의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만남과 완성을 향한
사랑의 이야기다.
그 둘은 속궁합도 좋을게 틀림 없으니 마음껏 상상하자.


제발, 소피를 하울 옆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매달려 내 쫌 봐달라고 구걸하는 골 빈 여자애로 만들지 말아주길. (내 맘이 다 아프다)

이것이 물의 마법사들이 세상이 파괴되지 않게 부여잡을 수 있는, 전혀 요란하지 않은 힘의 발현 방식이며, 불의 마법사들이 괴물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감춰진 근거이다.


자, 이러니 내가 미야자끼 할아버지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나.
이것은 무척 사적인 내용의 애니매이션이다.
미야자끼의 세계관이라기보다는 관계관에 대한 이야기 이다.

극장에서 내 좌측 우측에 앉은 어린애들은 지겨워서 몸을 비틀며 재미없다를 연발했다.
아이들은 관계에 대한 심각함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건 전적으로 솔직한 반응이다.
그러나 나는 미야자끼 할아버지를 위한 브라보를 하며, 소피가 하울의 울음을 대신 울어줄 때 나도 울었다.

나는 하울의 결핍을 갖고 있고, 소피의 결핍을 갖고 있고, 황야의 마녀의 집착을 갖고 있고,그것을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관계를 통해 서로의 손을 잡음으로써 완성으로 가고싶은, 결핍을 자각하고 있는 어른 아이이기 때문이다.


연인이란, 나의 눈부신 하늘로 비상하기 위한 창틀이라고 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그런 사랑의 이야기이다.


미야자끼는 자연과 인간, 공생과 화해라는 본질적인 것들에 대해 줄곧 얘기해왔지만, 적어도 이처럼 인간과 인간의 관계 속으로 깊이 들어간 적이 없었다.
이것이 미야자끼가 이 작품을 선택해야만 했던 이유이며, 내가 존경을 담는 이유이다.

내가 보증한다.
미야자끼는 더욱 인간적인 메세지를 담았다.

네,네, 물론.
아무래도 눈에 두드러지는 티가 있긴 하다.

항상 마무리에서 긴 꼬리의 여운을 남기는 따뜻한 미덕을 알던 미야자끼 할아버지가 이번엔 웬일인지 허겁지겁 보따리를 싸들고 톡끼셨다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또, 사적인 이야기를 하다보니 배경의 설정이 부실하다는 점도.

내 생각에, 그는 이런 에로스의 마무리를 해 본 적이 없어 당황했었음에 틀림없다. 그래서 갑자기 뜬금없이 이웃나라 왕자님이 나오고 쪽쪽거리는 키스 소리로 해피해피 무드가 되며 전쟁도 후닥닥 해결된 게 아닌가 싶다.
미야자끼의 찌그러짐을 에로스에 능숙하지 못한 할아버지의 수줍음으로
보는 건 내 과잉 애정인 것 같기도 하니 나도 수줍다. 쩝.


하지만 세상에, 난 이 따뜻한 할아버지의 그림과 메세지들을 너무 사랑한다.


이 할아버지의 관점을 보라.
뚱뚱하고 흉한 황야의 마녀를 바라보는 눈을.
미야자끼는 명예와 힘을 가진 설리먼보다도 오히려 황야의 마녀에게 따뜻하다.
할아버지의 눈은 소피의 눈을 통해 드러나며, 자신에게 해꼬지를 한 마녀일지라도 - 비록 처음부터 친절할 수는 없었지만 - 상대가 가장 힘을 잃고 보잘것없이 약해졌을 때 용서하며, 돌봐주며, 마녀의 마지막 보기싫은 집착으로 하울을 잃기 직전까지도 완력이 아닌 설득으로 그의 심장을 돌려 받는다.


이것이 미야자끼식의 천부적인 존중이다.
이것이 할아버지의 생명들을 향한 화해의 태도이다.

할아버지, 오래 사세요.

할아버지가 다소 찌그러지신다 해도, 할아버지의 작품은 제게 세례이고 이 시대의 축복이예요.

이상, 미야자끼와 하울의..성에 대한 변호였습니다. (넙죽)
Comment : 7,  Read : 7082,  IP : 220.86.169.206
2005/01/13 Thu 06:05:43 → 2005/01/13 Thu 20:03:07
one 

따뜻하고 훌륭한 해석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다소 찌그러지신다 해도, 그가 보여주는 세계가 여전히 좋습니다.)

2005/01/15
아가다나가 

해석은 차치하고 나서라도 그 연출은 장난이 아니죠. 보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완벽한 타이밍과 음악과의 말도 안되는 조화. 더이상 오토모나 오시이보다 못하다는 아트계의 무시를 완벽하게 되돌려줄 수 있는 영화.

2005/01/26
panran 

너무 훌륭한 글이에요;ㅁ; 전 보고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재밌었다-하고 말았는데...그랬던 거군요. 이제야 스토리를 이해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피는 절대로 찌질한 여자애로는 보이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뭐 아무것도 제대로 볼줄 모르는 저로써도 소피는 굉장히 멋져보였습니다. 덕분에 이 애니가 좋아질것 같습니다.

2005/02/14
지나가다 

영화에 비해 너무 훌륭한 해석같습니다. "대중적인" 감독이 곰팅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처럼 난해한(?) 수준의 의미를 싣고 영화를 만들었을까요? ㅡㅡ;
그가 그랬을리가 없는데......여태본 그의 만화들은 "첫사랑" "모험"
등등 매우 간단한 포멧의 플롯만을 다뤘던거같은데...
곰팅님 해석이 너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식으로...
영화에 비해서 너무 훌륭한것같습니다.
전 보다가 도중에 졸려서 잤습니다... 두번째 다시봤죠...ㅡㅡ;

2005/03/01
실피 

공감백배..^^ 하울과 소피가 가진 결핍을 저 역시 갖고 있기에 더욱 이 글이 공감이 갑니다..
잘 읽었어요^^

2005/03/08
dokio 

저도 소피가 굉장히 좋았어요. 찌질이 여자애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던T_T; 좋은 감상글 잘 보고 갑니다. 글 정말 잘 쓰시네요~!

2005/04/20
유경 

우화... 엄청나..밑의 글이나..이 글이나
저는하울 잘생겼다는 것외엔 저주등등 이해를 못해서 답답했.. ㅠㅜ
마야님 곰팅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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