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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화첩/김미정/서울문화사/완결
 바나바나  | 2008·04·06 18:37 | HIT : 575
간만에 나와준 로리엔틱풍의 이야기였으나 스토리마저 엔틱을 넘어 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소품마냥 진부하고 고루하기 짝이없었던 작품.
이 작품은 원래 4부작으로 기획이 됐다는데 정말 딱 그 정도 분량에 맞는 스토리라인과 캐릭터였음에도 그 이상을 넘어버리는 탓에 엔틱로맨스에서 구닥다리 진부한 스토리가 되고 말았다. 소녀화첩이라는 매혹적인 아이템이 초반에 다 드러난 후 급속도로 긴장감이 사라진 것이 그에 대한 반증이 아닐지.

김미정 작가의 가장 큰 단점은 스토리의 긴장감과 흡인력이다. 하긴, 이게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며 재능의 차이이기도 하다만은....다 읽은 지금, 어쩐지 일본 로리풍 겨냥 소녀만화를 하나 읽은 기분이 드는 건 어인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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