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보자 20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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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고드윈 (박설아,유진수) /2005/서울문화사/1- 미완
 깜악귀  | 2005·12·12 17:05 | HIT : 533
[프랑켄슈타인]의 저자의 일대기의 만화화. 그러나 '음흉하고 미스터리한 가면 미소년'의 존재가 꽤나 순정취향이어서 작품의 계량적인 성격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을 하는 사람은 나뿐인지도. 하지만 캐릭터의 개연성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는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메리는 그 이전부터 소설을 쓰고 싶어했는가? 그 소설은 그녀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 - 같은 것들. 그게 등장하지 않으면 하인이 건방지게 굴어도 내치지 않는 이유도 설명되지 않는다. "(미소년이어서?) 주인공이 스스로에 내재된 이유보다 '가면을 쓴 누군가에 휘둘려서' 소설을 진행하게 되는 것은 극을 위해서 올바른 선택일까? "당신은 메리 셸리가 될 거야"라는 대사가 오싹하다기 보다 뜬금없이 던져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 뿐인가?

주변의 평가가 높은 걸 보니 그런지도.

안 좋은 소리만 했지만 신선하고 이유있는 시도. 가능성을 두고본다면 더 많은 별을 매길 수 있겠다.
★★★
125.188.108.101
iamX
원작 및 작가(메리 셀리)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는 본 작품을 이해하는데 필수. 이 작품을 그러한 맥락에서 즐길 수 있다면 더 없이 즐거울 듯 하다. 별 다섯 개를 주고 싶지만, 너무 짧아서(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건대, 본 작품에는 이 정도 분량이 적합하다고 본다. 10권 이상의 무지막지한 단행본에 길들여진 불쌍한 한국 만화-남자-독자의 비애) 별 네개 반 ★★★★☆ 정말로 훌륭하다.

06·04·16 14:10 수정 삭제

바나바나
괜찮은 시도였지만 연출상의 헛점이 아쉬웠다. 장의 행보가 그다지 긴장감이 들지 않는다는게 문제. 프로의 작품이라기 보다는 동인지적인 냄새가 많이 났다. 그래도 앞으로 기대해 보는 콤비다.

06·01·25 18:29 수정 삭제

깜악귀
아. 그리고 가면 미소년 쨩을 보고 샤아 아즈나블을 연상한 것도 나 뿐인가..

05·12·13 09:24 수정 삭제

pinksoju
캐릭터의 개연성 뿐 아니라, (역사적?) 맥락이랄까. 그런 맥락적/전개적 개연성도 완벽하진 않음. 시대고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자체가" 전반적으로 개연성이나 구조에서 살짝 동떨어진, 동인취향? "판타지"스러운(?) 냄새가 있음. "분위기"를 그럴듯하게 내는 것에 더 초점이 있다 해야하나(만화자체가 작가의 상상력에서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그건 좀 별개의 문제. 역시 작가의 공상에서 태어난 <엠마>와 잠깐 비교해봐도, 전반적 세계와 배경의 탄탄함이 미숙하며 "판타지 공포 만화" 같은 느낌에 의존하고 있달까_잡지사가 돈이 많아서 일본처럼 작가를 영국에 취재여행이라도 보내줄 수 있다면 좋으련만) 만화고등학교가 배출해낸 가장 주목할만한 첫 프로 작가. 이미 17에 만화계에 정식데뷔한 재능 있는 작가 박설아가 첫 단행본 <프라이데이 아일랜드> 이후 방향을 재조종해 "기획 만화" 의 탄탄함으로 돌아온 현명함, 그리고 신선하고 이유있는 시도의 가능성에_최근 잡지연재만화 중 가장 기대를 갖게 하는 새로운 작가들이 아닐까 싶다.

05·12·12 18:13 수정 삭제

Be Happy
저도 신선함에 반해서 사고 말았답니다. 아직 한권뿐이라 별점을 보류하렵니다.

05·12·12 17:52 수정 삭제

rr
메리 고드윈은 메리 고드윈이지 셸리는 셸리고;;; 왜 셸리를! 응! 고드윈이라고 박아놨어 라는 의문이. 나중에 무덤씬이 나오기는 했지만 설명 아주 부족한 만화죠. 거기다가 바이런도 맹물이야;

06·09·25 23:5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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