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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청춘 (김영빈/쥬더)/2004.4.30/영챔프/대원씨아이
 iamX  | 2005·08·15 23:06 | HIT : 361
유난히도 추웠던 그 해 겨울의 기억 탓인지, 재수생을 소재로 다룬 만화만 나오면 왠지 모르게 맥을 못 춘다. 그것도 하라 히데노리의 겨울 이야기에서처럼, 엄청 소심한 남자가 주인공이라면 씽크로율이 통상치의 몇 배를 넘어버린다.

'나 소심해요'가 팍팍 느껴지는 얼굴이 박힌 표지. 이걸 어떻게 사지 않을 수 있을까. 책도 와서 읽어보니까 제법 재미있다.

정작 문제는 1권 비닐 랩핑에 있었다. 스탠바이 청춘 1권에 한해서만 벚꽃 무늬가 새겨진 비닐 커버를 끼워줬나 본데, 여기에다 랩핑을 해버리는 바람에 랩핑 안에 꽃무니 커버가 열처리 해주는 과정에 쭈글쭈글 해져버렸다. 처음 랩핑 뜯었을 때 대여점에서 굴러먹다 온 걸 비닐 포장도 안 벗긴채로 다시 랩핑 해서 팔아먹은 건 줄 알고 잠깐 열받았었는데...

ps. 책 이쁘장하게 잘 냈네요. ★★
ps2. 3권부터 별 늘어나기 시작해서 4권까지 모두 읽은 새벽 5시 40분 현재는 ★★★

드디어 우리도 우리만의 겨울 이야기를 갖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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