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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때 본 만화책 & 애니메이션


1. 메리 고드윈 1-2권
덕분에 프랑켄슈타인도 같이 챙겨봤습니다. 소설을 먼저 보고 같이 보니까 보는 재미가 한결 낫더군요. 원작과 아주 미묘하게 다른 작중의 '프랑켄슈타인'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2.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고1 단편
김연주와 김정은 두 작가 이름을 헷갈리는 바람에, '김연주'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던 추억(!)이 있죠. 원래 사려던 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고1'이었는데, 엉뚱하게도 김연주 작가의 '성 도체스터 살인사건'을 샀더랬지요. 도대체 왜 헷갈린건지는 지금까지도 미스테리입니다. 여하튼, 헌책방에서 이 작가의 단편집을 뒤늦게 구해보게 됐습니다. (아마도 누군가의 소장본이었을 듯 상태가 새것처럼 좋은 것이…)

3. 베리타스 2권
와.

4.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1-2화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대해서는 둘째치고,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곳이 바로 자그마치 교토 애니메이션!! 어쩐지 퀄러티가 극상이라더니만… 이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각오로 TV판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는 걸까요. 근성으로 만들고 있는 건가.

5. 블러드+ 9-13화
지난 달에 '야수들의 밤'을 읽고 본격적으로 덤벼들기 시작한 작품입니다. 야수들의 밤과는 다소 다른 설정을 갖고 있는 듯 싶지만, 그래도 역시 야수들의 밤에 나와있는 익수와 관련된, 그러니까 인류의 진화에 관한 오시이 마모루의 썰을 읽어주고나서 작품을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외에 노말시티 14권을 헌책방에서 상태좋은 놈으로 발견해서 바로 샀는데, 막상 가져왔더니만 안에 페이지의 구석에 무슨 얼룩이 져있네요. 한 두페이지만 그런게 아니라 거의 다… 언제쯤이면 노말시티 한 질을 온전히 갖출 수 있게 될런지!!

최근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정치 경제 평론!! (오옷. 드디어 NL에서 PD로 넘어가려는가)
모 저자가 최근에 낸 책의 도발적인 표제에 넘어가 앞으로 사회생활 할 때는 국민연금은 일종의 '세금'으로 여기고 조세저항을 시도하기로 하고, 적립식 펀드 같은 건 절대로 안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제대까지 남은 건 이제 60일!! 초도휴가 이래로 매달 나오기 작전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중! 5월 역시 정기특박을 나오고 6월 역시 4박 5일로 예정된 제대휴가를 나온다면 매달 휴가/외박 나오기 작전을 성공리에 수행할 수 있을 거라는 강한 예감이 듭니다. 하지만, 제대하고 집 나가라는 부모님 말씀에 대략 낭패! 쿼바디스.

최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대위 한 명에게 한달에 걸쳐 끈질긴 갈굼을 당한 결과, 속이 무지무지 쓰리길래 휴가 나와 동네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 검사 받아보니 십이지장에 궤양 두 개가 생겼답니다. 그나마 빨리 온 덕에 약물로 8주간 치료면 나을 거라네요. 그노무 간부, 제대할 때 확 한대 치고 나올 수 없을까요. 진짜 이런 건 어떻게 재해로 처리 안되려나요. 이렇게 속끓이면서 사는데 어째서 월급은 X만원인건지. 이건 뭐 한달 약값도 안되는군요. ;;;; 군대 못간/안간 정치인은 절대 표 안주기로 가슴 속에 아주 깊게 한을 새기고 있습니다. 들어가서 개밥 먹을 생각하니 깜깜하군요.

그럼 모두 다음 달에 봐요~

capcold 2006/04/22

!@#... 제가 그 구덩이에 있을 때는 이병 월급이 9800 이었습니다. -_-; // 여튼, 무사히 말년 생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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